❖ 월급 '실수령액 계산기'란?
실수령액 계산기는 월급에서 세금(소득세, 주민세), 4대 보험료(건강·장기요양·국민연금·고용보험)를 공제한 후 실제로 받는 금액을 계산해주는 도구입니다.
실수령액 계산기를 사용하면, 항목별 공제액과 함께 최종 실수령액이 자동으로 계산됩니다.
📌 실수령액이란?
'실수령액'이란, 세전 월급에서 각종 세금과 보험료 등 공제 항목을 뺀 후 실제로 입금되는 금액을 의미합니다.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항목이 차감됩니다.
✔️ 기본 공제 항목
- 국민연금 (4.5%)
- 건강보험 (3.545%)
- 장기요양보험 (건강보험의 약 12.95%)
- 고용보험 (0.9%)
- 소득세 (누진세율)
- 지방소득세 (소득세의 10%)
이 항목들을 모두 합치면 세전 월급의 약 10~12% 정도가 공제로 빠져나간답니다.
단, 만 60세 이상 근로자는 국민연금 4.5%가 공제되지 않기 때문에 실수령액이 더 늘어나는 구조입니다.
※ 예: 세전 월급 300만 원
- 60세 미만 실수령액: 약 2,670,000원
- 60세 이상 실수령액: 약 2,805,000원
월급 명세서가 복잡하게 느껴지셨다면, 이제는 실수령액 계산기를 통해 정확하게 내 급여를 파악해보세요.
📌 실수령액을 높이는 팁
- 일정 한도 내에서 식대, 차량유지비, 자녀 학자금 등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므로, 이런 비과세 항목을 활용하면 세금을 줄이고 실수령액을 높일 수 있습니다.
- 연말정산에서 보험료, 교육비, 의료비, 기부금 등 다양한 항목을 공제받을 수 있으니, 해당 영수증과 자료를 잘 정리해 최대한 환급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.
- 퇴직 후에는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며 보험료가 크게 오를 수 있으므로, 피부양자 등록이나 임의계속가입 제도를 미리 알아두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